마라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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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압록강 마라톤 여행기 2탄!(출처 불사조 마라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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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삼식 댓글 0건 조회 8,585회 작성일 07-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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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압록강마라톤 대회장에 선 선수단


제2탄 압록강 마라톤 대회장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게시해 드리겠읍니다.
새와 용이가 헤집고 다니는 그런 게시물 입니다.

(대회가 시작되기 직정 풍경입니다.
불새가 좋아하는 온통 붉은색 일색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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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회의 도우미들 입니다.늘씬한 한족들 사이에서 두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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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메고 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기타.쉑스폰.빠이롱 하여튼..)
4667c3d9cb980&f  (비둘기 날리기 행사에 초대 받고) <img src=4667c3f082acd&filename=DSC08648.JPG

(용이님이 연 상자에서 비둘기가 힘차게 날아갑니다.
혹 불사조가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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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가 내공이 픽업한 왕링링 王林林입니다.
17세의 1시간 20분대의 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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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들은 10km 1위와 3위를 한 선수들입니다.
복장이 삐리한데도 잘 달립니다.
깔롱 쥑이는 한국판 스폰서 받는 주자들 좀더 겸허해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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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귀여운 아가씨 역시 10km 1위와 3위 선수들 입니다.
삐용의 어깨에 손을 올린 개방적이고 대담 합니다.
불새는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올려 감싸 줍니다.
따뜻한 정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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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압록강마라톤대회(TV인터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녁 9시 단둥 뉴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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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뉴스는 제2회 압록강 마라톤대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평화,화합을 주제로 6.3일 오전에 열린 마라톤대회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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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단둥 대륙지구대 내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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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어쩌구 저쩌구 중국말이라 통역이 불가능하여 사진으로 감상하세요...태극기, 불사마,스타 마라톤너들이 영상에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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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마라톤 풍운아인 우삼식입니다.
불사조마라톤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는 분단의 아픔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를 염원하면서 동시에 대륙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이경락 고문님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압록강을 눈 앞에서 바로 보고 있노라니 흥분이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나중에 압록강에서 물이라도 적셔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불사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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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시 뉴우스를 마치겠습니다.불사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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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압록강과 백두산

불등협서 본 압록강과 백두산의 풍경입니다.

(뒤로 압록강 철교가 보입니다.
국경도시지만 중국과 북한은 무지막지 친하므로 괜스레 긴장감은 돌지 않는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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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는 신의주땅을 보고 있읍니다. 용이는 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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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철교를 가르키는 용이 선수.비감한 표정을 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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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교밑을 배가 지납니다.
용의 옆에 계시는 분은 울산에서 온 울마클 입니다.넘어가는 줄 알았읍니다. 여행내내..
범이도 잘 알고 있는 그런 분입니다.걸쭉한 입담은 후배들에게(?) 하여튼 배울건 배우고 고칠건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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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에 있는 북측 건물입니다.
단동의 건물과는 너무 다르게 빈약하고 초라합니다.
맘이 찡해서 오래보지 못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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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으로 가는 도중에 잡힌 중국의 마을 입니다.
삼륜차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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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입구 입니다.
이제 백두산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갈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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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삼림 지대를 버스는 달립니다.
차창을 비켜 지나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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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3호차 가이드 이성철님이 4호차 인솔자 이경희님을 소개 합니다.
훤출한 대구 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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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입니다. 이곳에 왓다는 사실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일어 납니다.
반만년 역사가 머릿속서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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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님도 백두산에 섰읍니다.
바람이 세서 모자를 꼭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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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장소를 옮겨 기념 찰영을 합니다./
뒤의 철책이 중국과 북한의 국경입니다.
한발짝 걸쳐 북한땅을 밟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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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곡으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백두산은 가스와 강풍으로 2m앞 시야가 보이지 않았는데 밑에는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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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곡.
언제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 졌는지 물어 보아도 아무 대답이 없는 자연의 신비를 그냥 감탄사로 남기고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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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를 타고 오늘 集安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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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중히 간직해온 불사조 마라톤 백두산 등정기념 패난트를 내어서 기념찰영한다.
백두산 그리고 압록강.
그 이름만 들어도 숨이 가빠온다.
이것이 기성세대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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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을 올리는 도중 불사조 마라톤 클럽에서 보았습니다.
거침없는 말솜씨와 멋진 사진들로 너무 재미있어서, 허락을 받고 이렇게 저희 홈피에 옮겼습니다.
짧은 전화 통화로나마 활기찬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더 좋은 상품으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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