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항상 설레인다.
잠을 설치고, 윤회장 내외분과 제천출발(07:35)--공항도착(10:05) 이전에는 원주까지 가서 공항행 버스를 탔으나, 제천에서 직항 하루 6편, 많이 편리해졌다.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인사나누고 인천출발(12:45)--요녕성의 성도인심양도착(13:30-한국시간 14:30)

통관후 버스로 내몽고 통요시로 이동(도착 19:00)
끝없이 이어지는 옥수수밭, 초원

환영 만찬회




내일마라톤 대회도 잊고
가까운 영월에서 오신 분들과 밤 늦도록 술....

新世紀大酒店(new century hotel)투숙
중국사람들 호텔도 술집도 주점으로 표기한다.

7/5 엎치락, 뒤치락 잠을 깨니 room mate 인 구미의 김영철님 일어나 있다. 다시 잠들긴 틀렸고 세상사는 이야기 하다가 뷔폐식 아침식사.

식사 후 버스로 3시간이동 대회장 짜루터 초원도착.
가는 도중 도로 사정 교통질서 엉망, 무조건 경적울리며 추월

식전행사: 전통민속의상에 춤,어후(二胡)라는 현악기 연주 접하기 쉽지않은 귀한경험이었습니다.

공연에 현지 관람객 많이 모여드니 진행요원들, 외국인(대부분 한국인)이 우선이라고 현지인들 뒤로 물리고, 순순히 따르는 순박한 사람들..

출발 전 사진


111회 보스턴 참가 동기들




원주민들과

하프, 풀 동시출발
억센 풀이 발에 걸리고, 차가 다니는 흙 길은 포장도로 이상으로 단단하다.
신세대 목동 말대신 오토바이 세워 놓고 휴대폰 사용한다.

하프를 2시간 가까이 헤메이다 탈진하여 도착..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후 간이 시설에서 샤워 후 풀코스 주자들 마중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식사 : 양고기 삶은 것 맛이있다고 하는 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바람과 먼지를 잠재운 올 해 3번 째로 내렸다는 단비...

이어서 캠프화이어..
마라톤 노래를 작사하시고 cd 를 낸 양만석 김정자 선생님부부의 합창, 현지인들과 강강 수월래같은 어울림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단동에서 온 하프여자 1위



고비 사하라 나비미아 사막 마라톤을 완주한 동경에서 온, 유카꼬 하야시(友佳子 林)




7월6일
비온 후 초원은 가시거리 무한대


짜루터 출발 > 통요 도착 > 커얼친박물관 > 나마교 대락림 사원 > 현지 식당에서 식사, 평생 처음 인 말타기 체험, 발마사지는 대 만족이었고 이어서 호텔식사


제천 사람들


식사 후 밖에서 술한잔

7월 8일
호우치 출발 심양도착
청조 2대 황태극 묘가 있는 북능 공원



북한식당 평양관,





우리 음식이 최고
이어서 북한 미녀들의 공연관람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111회 보스톤동기들, 광주 KB 가족들, 내가 좋아하는 강원도의 영월, 강릉, 원주의 지인들, 제천이 고향인 사람들...
s&b 이인효사장님,권은현 실장, 백철 팀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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