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매니아를 위하여 좋은 일 많이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직장인으로 보스톤에 참가하고 싶습은데,
직장인이 직장을 비워두고 6일이상 휴가 간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조직의 피치 못할 일도 많아 가끔은 대회 불참하기도 하고,,,,,

귀사에서 설명회를 갖는다는데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홍보도 하고.....

제안하는 방안하나는, 우선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
회원중 참가를 희망하는 자의 숫자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신청비를
받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모마라톤 클럽에서는 참가희망자를 60,000원에 모집하여, 거의 확정적인
참가자를 파악하고, 정확한 비용을 통보하며 확정되기 전에는 참가 확인
비용 60,000원도 100% 환불해 준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확인은 못해 봤자만....),
그야말로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사의 제도는 저가 지금 신청을 하여 500,000원을 입금하고,
만약 신청자가 적으면 2백만원 이상도 내어야 하고, 그 가격에 불만하여
취소한다면, 보스톤 마라톤 참가신청도 하지 않은체, 가입비만 공제하고
환불한다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귀사도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간을 정하여 희망자를 모집, 참가인원을 파악한 후, 정확한 비용을
제시하고, 참가비를 받아 최종 참가인원을 픽스하는 것이 좋은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