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77422226c122f177779040c7a69e5eeb_1590046995_1377.png


문의에 대하여 회신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9,477회 작성일 07-01-15 00:00

본문

안녕하세요. 문의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압록강마라톤대회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올 6월3일 개최되는 제2회 압록강마라톤대회의 운영과 관련협의를 위하여 지난주 수요일 단동으로 출장을 갔다가 오늘(1월15일)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도 중국측과 협의를 하였습니다.

작년 제1회 대회를 마치고 대회진행 및 문화탐방에 대하여 전체적인 리뷰를 하여 일부 변경을 하였으며 현재도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5일 중앙서울마라톤대회기간에 단동시 체육국 국장, 부국장 및 비서를 한국에 초청하여
대회운영을 벤치마킹하도록 하였습니다.

1. 변경된 사항
1) 백두산 탐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대회일을 5월7일에서 6월3일로 변경하였습니다.
2) 대회 출발 및 골인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압록강철교 뒷편에서 앞쪽 압록강공원으로 변경)
3) 하프코스의 주로를 변경하였습니다. (호산장성 방향으로 강변을 따라 압록강도로가 시원하게 개통되어 6.6km 지점에서 월량교방향으로 반환하지 않고 호산장성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4) 프로그램을 항공이용과 페리이용으로 다양화하여 선택의 폭을 높였습니다.
5) 참가국 관련 : 이번 단동 방문의 주요한 의제중의 하나였습니다. 지난 11월 단동시 관리들이 한국을 다녀간 이후 중국측에서 북측에 정식으로 제안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2월말까지는 확답을 주겠다고 하였으며 대안으로 단동시에 거주하는 북측사람들의 참가도 타진중입니다. 또한 일본측과도 압록강마라톤 참가에 대하여 지난해부터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6) 신의주 코스관련 : 북핵 이후로 중국측과 북측의 관계도 냉각되어 신의주코스는 아직 협의가 끝난 상황은 아니나 이번 대회에서는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7) 2008년 제3회대회는 풀코스가 추가되며 일단 호산장성까지 왕복코스를 실측하고 돌아 왔습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부족하지만 회신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식이 있을때마다 신속하게 공지사항을 통하여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압록강마라톤에 대하여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에스앤비투어(주)
임직원일동 올림






===== [ 원문 : jsy 님의 글 ] ==============================

수고가 많으십니다.
작년에 1회를 무사히 치르고 부족한점을 보완하고 더욱 알찬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2회에는 참가국도 더 늘리는 노력과 코스도 신의주 일부를 넣는 방안을 중국측과 협의할것이라는 이야기를 홈페이지를 통해 보았는데 이에대해 알고 싶습니다.홈페이지 어디에도 참가국과 코스에 대해 찾을 수가 없어 문의를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