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변, 압록강철교(조.중철교) 와 멀리 보이는 신의주


보도자료

작성일 : 2006년 2월4일
작성자 : 양찬우 / 마라톤부문 대표 / 에스앤비투어(주)
연락처 : 02-755-1009
제  목 : 5월7일 제1회 한.중 친선 압록강 마라톤대회 개최


보스톤 마라톤대회 한국 공식투어오퍼레이터인 마라톤전문여행사 에스앤비투어가 북한 신의주의 접경지역인 중국 단동시와 오는 5월7일 제1회 한 중 우호 압록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북한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단동시는 북한은 물론 우리나라와도 교역이 많은 국제물류도시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노동절 기간에 열리며, 참가자는 북한의 신의주와 압록강철교, 이성계가 회군한 위화도를 보며 압록강변을 달리게 된다.

에스앤비투어의 이인효사장은 “단동은 동북3성의 신흥 물류도시이며 신의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신의주 개방이 이루어 질 경우 우리나라와 인적 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와는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단동시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에스앤비투어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어린이날 연휴에 열려, 휴가를 내기 힘든 마라톤 마니아는 물론 가족단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단동까지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단동훼리를 이용한다. 단동훼리는 2월부터 그리스에서 새로 들여온 배(1,200명 탑승)로 바뀌어, 대회 참가자는 크루즈 여행도 맛볼수 있다.

대회 기간은 오는 5월5일부터 5월8일까지 3박4일이며 참가경비는 성인기준 약 29만9천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는 한국인 500명, 중국인 2,000명 총 2,500명.
마라톤 코스는 5km, 10km, Half 코스

참가신청은 마라톤여행전문 에스앤비투어 홈페이지 www.snbtour.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