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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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color=red>10월6일 한.중우호鳳城봉황산등산대회4일</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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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10,719회 작성일 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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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제목 : 2007 한.중우호 추계 봉황산등산대회 10월6일 개최!
작은제목 : 神山 鳳凰山 ! 압록강유람과 함께 환상의 가을
단풍을 만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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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벤트와 상용여행을 주 아이템으로 취급하고 있는 에스앤비투어(www.snbtour.com)에서 단동시 정부와 공동으로 2007년 6월3일 제2회 한.중우호 압록강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6일 전국 등산동호인과 함께하는 제1회 한.중우호 봉황산등산대회를 개최하기로 단동시정부와 합의하였다.

봉황산(836m)은 단동시에서 약 70km 떨어진 중국 요녕성 봉성시에 위치해 있으며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을 단풍에 취한 봉황산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은 눈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약수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봉황산등산과 함께 단동에서의 관광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단동은 지리적으로 중국 동북3성중 요녕성에 속해 있으며 중국 제1의 변방무역도시이다. 또한 북.중무역의 90%가 단동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철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단동시의 주요 관광지로는 6.25때 미군의 폭격으로 끊긴 압록강철교, 압록강유람, 호산장성, 일보화, 오룡베이온천등이 있으며 길림성 집안시에 있는 고구려유적(광개토대왕비,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집안박물관)을 보기 위한 관문역할과 동시에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천지를 관광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청명한 가을, 10월6일 단동시와 인접한 봉성시 봉황산에서 개최되는 2007 추계 한중우호 봉황산 등산대회는 등산과 압록강관광을 알뜰한 경비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대회는 한국 에스앤비투어와 단동시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고 단동페리에서 후원한다.

▶ 대회개요
* 대회명칭 : 2007 추계 한.중우호 봉황산등산대회
* 대 회 일 : 2007년 10월6일
* 대회규모 : 한국참가 200명(한정), 중국참가 300명
* 모집마감 : 9월14일 限
* 주 최 : 단동시정부, 에스앤비투어(주)
* 후 원 : 단동페리
* 여행프로그램 : 등산대회대회+압록강관광 4일
* 여행기간 : 2007년 10월5일-10월8일(3박4일, 금요일 오후 17시출발, 토, 일, 월 아침 9시도착)

* 여행경비 : 259,000원 - "선착순 200명 한정"
* 동호회 단체참가시 16명당 1명 무료제공


▶ 여행 및 대회일정

제1일 10월5일 (금) - 출국
15:00 인천 연안부두 국제여객너미널 1층 집결
16:00 탑승수속 후 승선
17:00 인천 출발
18:30 석식(선내:한식)
20:00 선내 휴식
22:00 자유시간 및 취침석: 선내식
HOTEL : 단동페리 (다인실)선내투숙

제2일 10월6일 (토) - 단동 도착 - 제1회 한중우호 봉황산등산대회
07:00 선내 조식
09:00 하선 후 입국수속
10:30 단동 동항에서 단동시내로 이동
11:30 중식(현지식) 후 봉황산으로 이동
13:30 제1회 한.중우호 봉황산등산대회 개회 (4시간 소요)
17:30 대회종료 후 단동으로 이동
18:30 단동 도착, 석식(북한식)
19:30 호텔투숙 후 휴식
HOTEL : 국제호텔 2인1실 또는 동급

제3일 10월7일 (일) - 문화탐방- 중식 - 출국
07:00 기상
08:00 조식(호텔식)
09:00 문화탐방 : 호산장성, 일보화, 압록강 유람선탑승, 압록강철교, 위화도 및 신의주조망
12:30 중식(북한식)
14:00 단동항으로 이동
14:40 단동항 도착
15:00 단동 출발,
17:00 출국수속 및 탑승
18:30 석식(선내:한식)
20:00 휴식 후 선내 자유시간
HOTEL : 단동페리 (다인실)선내투숙

제4일 10월8일 (월) 인천도착
07:00 조식(선내:한식) 후 하선준비
09:00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도착 / 입국수속 후 해산

* 포함사항 : 인천-단동-인천 왕복 승선료, 항만세, 부두세, 유류할증료, 전일정식사,3성급호텔 2인1실기준 (단.선내 숙박시 다인실 이용),차량,가이드,관광지 입장료, 등산대회 참가증 교부.
* 3 NO : NO 쇼핑, NO 팁, NO옵션투어 (호텔객실 팁 USD $1만 준비하세요)
*불포함사항 : 중국비자비용(2만원)


* 참가문의 전화 02-755-1009 / 팩스 02-755-0035
* 신청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및 전화접수
* 전문홈페이지 www.snbtour.com
* 에스앤비투어(주)
* 주소 : 서울 중구 다동 131 삼덕빌딩 208호


봉황산 소개

“중국의 포대능선” 노우베 암릉을 가다

자양관-삭도-토이봉-노우베-노호구-자양관 한나절 산행

중국과 북한간의 가장 주요한 교역창구로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단동(丹東). 아침에 떠오르는 붉은 해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붉을 단 자 동녘 동 자를 썼다는 곳이다. 이 단동 북서쪽 심양 방면으로 60km 지점에는 인구 60만의 조그마한 도시 봉성시(鳳城市)를 거느리고 있다.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이 봉황산을 보고서 “아무리 보아도 한반도 어느 한쪽을 뚝 떼어 놓은 것만 같다”고 했다. 아마도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연상해서 일 것이다. 기실 봉황산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를 비롯한 수많은 연행록(燕行錄), 곧 옛 북경인 연경을 다녀온 기록물등에 언급되어 있다. 한양-연경 간의 요로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당태종 야욕 꺾은 우리 민족의 저항선
경관의 우열을 떠나, 봉황산은 이렇듯 중국의 여러 산 중 우리와의 인연이 특히 깊은 산이다. “이규태컬럼”으로 유명한 조선일보 논설고문 이규태씨는 <신 열하일기>에서 “바로 이 봉황산이 고구려를 집어 삼키려는 당태종(唐太宗)의 야욕을 좌절시켰던 우리 한민족의 저항선이 었다”고 상기 시키고 있다. 그는 이렇게 글을 잇는다. “고구려 보장왕(寶藏王) 4년(644), 당태종은 친히 3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 안시성(安市城)을 석달에 걸쳐 공략했는데 끝내 패하여 돌아 갔던 것이다. 이때 안시성주는 고구려 양만춘(楊萬春)으로, 그가 쏜 화살이 당태종의 눈을 명중 시킨 것이 패퇴케한 요인임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많은 내외 문헌에서는 이 양만춘의 안시성이 바로 봉황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옛 성터라고 적고 있다. 그리고 연암을 비롯, 많은 연행학자들이 옛날 서당에서 가르치는 천자문에 ”봉(鳳)“자가 ”안시 봉“으로 훈독되었음을 상기시키면서 봉황의 옛 방언이 안시요, 곧 안시성이 봉황성(鳳凰城)이라고 고증하고 있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우리에게 봉황산 등행은 단순한 취미의 차원을 떠난다고 할 것이다. 도봉산 보다는 조금은 덜 아름다울지는 모르지만, 한민족이라면 반드시 올라야 할 산으로 갑작스레 변신하여 봉황산은 우리에게 다가왔다.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박지원은 봉황산을 일러 “연꽂봉오리가 반쯤 피어난 듯하여 아름답기는 하나 그 기세는 한양의 북한산이나 도봉산만 못하다”고 했다. 등산꾼의 십중팔구는 동의할 단정이긴 하되 아마추어 암릉길로는 가장 멋진 포대능선에 조금도 못지 않다. 어떤 곳은 배낭을 메고 지나기 조차 어려울 만큼 암벽과 난간의 간격이 좁다.

2005년 5월 월간山 중에서 발췌
글 안중국 차장

▶ 봉황산(중국 요녕성 봉성시 위치)의 사계 - 단동시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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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산 사진 자료 (6월-7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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