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진행하는 `아름다운 중독-걷기` 캠페인이 북한과 중국을 가로질러 흐르는 압록강변으로 내달립니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와 마라톤 전문 여행사 에스앤비투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코노미스트.뉴스위크.포브스를 발행하는 중앙일보시사미디어가 후원하는 제1회 압록강변걷기대회가 9월 23일 중국 단둥시에서 열립니다.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둔 단둥은 우리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단둥은 1500여 년 전 고구려의 땅으로 수.당나라와 수많은 전투를 치렀던 격전지입니다.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시사미디어는 많은 독자와 과거를 돌이켜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추석 연휴기간에 열리며, 대회를 마친 뒤에는 민족의 성산 백두산 여행이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립니다.

◆일시:9월 21~26일(5박6일, 걷기대회는 9월 23일)
◆장소: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압록강변 압록강공원
◆코스:5㎞부문(압록강공원 일대), 10㎞부문(압록강공원~구련성), 20㎞부문(압록강공원~호산장성)
◆경비:1인당 49만9000원(5박6일, 단동훼리 이용)
◆예약 및 문의:에스앤비투어 02-755-1009, www.snbtour.com
◆접수 마감:9월 7일
◆주최:단둥시인민정부체육국.에스앤비투어
◆후원:중앙일보,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단동훼리,단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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