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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마라톤 즐기고 여행도 하고…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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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5,772회 작성일 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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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에게 원정경기는 색다른 도전의지를 자극한다. 특히 해외 마라톤 대회는 여행이라는 덤이 딸린 일석이조의 즐거움이다.

천안문을 돌아 달리는 맛이 일품인 2006 베이징 마라톤이 눈길을 끈다. 이 대회는 중국 대륙에 대한 신비감 때문인지 유럽 마라토너들이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15일 대회로 25회째를 맞는다. 2만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 풀코스(42.195km)와 하프(21.0975㎞), 10km, 5km 네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발장소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천안문 광장. 마오쩌둥이 1945년 10월1일 광장 성루에서 세계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선포한 장소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곳이다. 마라톤 코스는 장안대로를 달리면서 도로 주변의 중국을 상징하는 각종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마라톤 전문 여행사 에스앤비투어는 `베이징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후에는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고, 서태후의 별궁인 이허위안과 명13릉.만리장성.천단공원을 둘러보게 된다. 저녁에는 베이징의 유명한 먹거리 오리구이도 맛볼 수 있다. 상품가격 49만9천원(3일), 59만9천원(4일). 중국 비자발급비 1만8천원, 대회등록비 60달러 별도.
문의 02-755-1009 www.sn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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