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에스앤비와 인연이 되어 2010년 114회 보스턴 마라톤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마라톤에
참석하게 된 김영일입니다.

모두 무사히 잘 귀가 하셨는지요?
4년 남짓 한국씨티은행의 마라톤동호회에서 클럽 활동을 하며 소박하게 꾸어왔던 꿈을 이번에
이루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뻤고 가족들과 함께 그 시간을 같이 하게 되어 너무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다른 여행과는 달리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
좀 더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모두 좋으셨기도 했구요.

특히 이인효 사장님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하여 편한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에스앤비 가족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바쁜 일상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달리기 시간을 할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드시는 분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로 종종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권 추첨도 당첨이 되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떨결레 맡게 된 총무의 역할을 가능한 잘 수행하여 소중한 인연들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보스턴 114회 참가자(에스앤비 5기) 김영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