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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어느새 113회 보스톤마라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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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양훈 댓글 0건 조회 11,113회 작성일 0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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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무상함을 느끼게 되는 연말입니다.
내년 보스톤 마라톤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겠네요.
미소가 아름다운 에스엔비 식구들 모두에게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세운 게획마다 차고 넘치는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인효 사장님! 양찬우 이사님! 권은형씨!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또한 분의 아름다운 숙녀님!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 원문 : 세달사 님의 글 ] ==============================

안녕하세요
벌써 3년이 흘렀나요? 엇그제 같은데....
참으로 시간이 무섭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끔 대회장에서 뵙기는 했지만 소주한잔 할 기회도 없었네요

11월초에 명동 롯데호텔에서 재경팀 이홍근 부장과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홍양훈님 근황도 여쭈어 보았더니 잘 아신다고 하시더군요

세상은 넓지만 또 생각하면 한 없이 좁은 것도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밤톨 이인효 올림






===== [ 원문 : 홍양훈 님의 글 ] ==============================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모처럼만에 에스엔비 사이트에 들어오니 113회 보스톤 마라톤 참가단 모집 배너가 내눈길을 끈다.
에스엔비 보스톤마라톤 1기로 110회 보스톤마라톤을 다녀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음을 새롭게 느끼며 나로 하여금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한다.
보스톤마라톤 참가를 준비하며 우연히 에스엔비와 인연을 맺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었던 기억.
보스톤마라톤대회 준비과정 부터 대회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여행사와 손님의 관계가 아닌 친한
벗의 관계처럼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내가 속한 마라톤 클럽인 `홍사마(홍대부고 총동문회 마라톤동호회)`회원들에게도 에스엔비를 자신있게 소개 하였고, 회원중 2분이 111회 보스톤마라톤대회(에스엔비 보스톤마라톤 2기)를 에스엔비와 함께 맺은 인연.
각종 국내대회 주로에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되는 양찬우 이사와 홍보를 위해 대회장마다 누비는
두분 숙녀님과 이인효 사장님을 볼 때마다 반가운 이유는 이익 개념보다는(물론 회사이니 분명 이익은 남기는 장사겠지만...) 남이 아닌 가족 같음을 느끼게 하는 진정으로 대하는 마음 씀에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없는 보스톤마라톤대회 그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어 잠시 한줄 글 남겨 본다.
미소가 아름다운 에스엔비 여러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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