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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철저해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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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10,986회 작성일 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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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철님!

이번 제1회 한중친선압록강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 및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향후 압록강마라톤을 짜임새있게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새로운 마라톤을 개발하여 진정한 마라톤여행이 무엇인지, 단순히 뛰는 것만이 마라톤이 아니며 뛰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달림이님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정의 구성도 좀더 여유있고 매끄럽게 다듬도록 하겠으며 마라톤 코스도 의견을 수렴하여 조정토록하겠습니다. 저의가 부족했던 부분이 어떤 것이 었는지 잘 알고 있으며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사에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가감없는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스앤비투어
임직원 일동 올림


===== [ 원문 : 이승철 님의 글 ] ==============================

이세상 모든것에 각기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압록강 평화 마라톤대회, 백두산 관광도 물론이구요.

이무튼 좋은 추억이 만들어져서 기쁩니다.

좋은 추억안에는 좋은일, 그리고 조금은 안좋은 일들이 어우러져 그것이 합쳐져서 추억이 되는 것

아닐런지요?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많은 선배님들을 모시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천지에 못올랐다고 그것이 추억이 아니지는 않겠지요?

마라톤 출발선에 섯다고 모두가 골인점에 서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신 S & B 투어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압록강 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마라톤 만남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2006. 5. 12.

마라톤의 도시 춘천에서 이승철 올림



추신:헤어질때 인사 못드린 최대종님과 그외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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