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치토세 마라톤 3일 / 대한항공

요약정보
기간 2023년 06월 03일 (토) ~ 2023년 06월 05일 (월)
모집인원 15 명 모집여부 마감
일정 한국출발   2023년 06월 03일 (토) 10:10   KE 765
한국도착   2023년 06월 05일 (월) 17:10   KE 766
모이는곳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H카운터 앞 모임. S&B투어 깃발확인

(모이는 장소는 변경 될 수 있사오니 출발 전에 확정된 장소를 확인해주세요)

상품가격 예정

구분 상품가 유류할증료 총 금액
성인 1,800,000원 0원 1,800,000원
어린이 1,620,000원 0원 1,620,000원

※ 코로나19(COVID-19) 이전 상품가로, 항공사 및 현지 물가의 변동에 따라 2024년 상품가의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 유류할증료 : 98,000원 (2022년 10월부 한국발 왕복 유류할증료) 

*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로부터 1개월 단위로 사전 고지되어, 예약/출발일과 관계없이 '잔금납부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 잔금납부 이후 유류할증료가 인상되어도 차액을 징수하지 않으며, 인하되어도 환급하지 않습니다.


※ 상기 여행요금 및 유류할증료, 제세 공과금은 유가와 환율에 따라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

※ 상품별 모집인원(15명) 미충족 시 상품 및 상품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행특전

1) 가이드팁 및 기사팁

2) 전일정 NO팁 NO쇼핑 NO옵션인 무공해 상품


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호텔(2인1실), 차량, 식사, 관광지입장료

◈ 기사/가이드 팁

◈ 유류할증료, 전쟁보험료, 관광진흥개발기금, 공항세

◈ 최대 1억원 해외여행자보험(CHUBB)

◈ 대회 등록 대행


※ 상세 설명 ※ 

- 호텔 숙박 : 성인 2인1실 기준

- 어린이 요금 : 성인 2인과 같은 방 사용조건

 (성인1인 & 어린이1인, 2인 1실 사용 시 어린이 요금 아닌 성인 요금 적용)

- 싱글룸 사용시 추가금액 발생

- 유류할증료 : 98,000원

 (2022년 10월부로 적용되는 한국발 왕복 유류할증료, 향후 변동 가능)

- 여행자 보험 : 최대1억원 해외여행자 보험

 (상해사망1억원, 해외상해의료비300만원, 해외질병의료비100만원 등.

 단, 71세이상-상해사망1억,질병사망0원 / 15세미만-사망담보없음)


불포함사항

◈ 대회등록비 - 풀 : 8,000엔 / 17K : 5,200엔 환불불가

◈ 조직위 엔트리 수수료(Internet settlement representation fee) - 500엔 환불불가

    **등록수수료는 대회등록비와 별도로 마라톤조직위에서 징수하는 세금으로, 에스앤비투어의 수익과 무관합니다.

◈ 개인 여행경비(물, 주류, 자유시간 개인비용 등), 대욕장 500엔(호텔 내 자율)


참고사항

[항공정보] 대한항공(Korean air)

◎ 그룹 좌석 사전 좌석 배정 불가.

  그룹 좌석은 항공사의 고유 권한으로, 여행사에서 지정해 드릴 수 없습니다.

  출발 당일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최대한 고객님의 편의를 고려하여 좌석 배정이 되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 SKYPASS 마일리지 70%(약 10,000마일) 적립 가능

  마일리지의 적립은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도 가능합니다.

  탑승권을 버리지 마시고 소지하시어 여행 후 항공사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단, 출발 전 해당 항공사 마일리지에 가입되어 있어야 적립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 그룹 좌석은 마일리지 좌석승급이 불가합니다. 담당자에게 미리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

◎ 수하물 규정(미주 외)

  - 위탁수하물: 무게 23kg 이내, 세 변의 합 158cm 이내, 1개

  - 기내수하물: 무게 10kg 이내, 각 변이 각각 A 40cm, B 20cm, C 55cm 이내, 1개

◎ 어린이 기내식

  - 출발시: 햄버거/스파게티/오무라이스/돈가스(2가지 선택)

  - 귀국시: 햄버거/스파게티/피자/핫도그(2가지 선택)

JAL치토세마라톤 CHITOSE JAL INTERNATIONAL MARATHON

2022-chitose-jal-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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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회 일 : 2023년 6월 4일(일)

* 스 타 트 : 풀 - 09:40 부터 10분마다 / 17K - 08:40 부터 10분마다

* 제한시간 : 풀 - 6시간

* 관문별 폐쇄시간 : 풀코스 - 22.5km 지점: 13시 35분/36km 지점:15시 20분 / 골인지점 : 16시 20분

                      17K - 11km 지점: 15시 20분

* 대회등록비 : 풀 - 8,000엔 / 17K - 5,200엔

* 조직위 엔트리 수수료(Internet settlement representation fee) : 500엔

* 정    원 : 코스 별 2,500명

* 대회접수일 : 2023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마감시 조기종료)


* 상기 대회정보는 2022년 기준 조직위 대회정보입니다. 

1일 2023년 06월 03일 (토)

인 천

치토세
 
KE 765

전용차
07:30
10:10
12:55
14:00

15:00
16:00
17:30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H카운터 집결
인천출발(약2시간45분비행)
신치토세국제공항도착
치토세 마라톤 엑스포장
배번호 수령 및 마라톤코스 답사
삿포로 시내이동(약1시간 소요)
문화탐방 : 삿포로 구북해도청, 시계탑(차창), 오도리공원
석식 후 호텔숙박 및 휴식

Hotel Grand Terrace Chitose (대회장에서 가까운 호텔)

중:기내식, 석:현지식

2일 2023년 06월 04일 (일)

치토세







노보리베츠
 
도보






전용차
07:00
08:00
08:00
08:40
09:40

16:20
17:00
18:10
19:00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치토세마라톤대회 대회장으로 도보 이동(약5분 소요)
▶치토세마라톤대회 참가
스타트 : 17K (10분마다 순차출발)
스타트 : 풀 (10분마다 순차출발)
* 빨리 뛰신분들은 대욕장 본인부담(500엔) 이용가능
대회종료 / 2022년부터 완주증은 web 다운로드로 변경
노보리베츠 이동 (약1시간10분 소요)
문화탐방 :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호텔체크인후 석식, 온천욕

노보리베츠 만세각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호텔식

3일 2023년 06월 05일 (월)

노보리베츠



치토세

인 천
 
전용차



KE 766
07:00
08:00
09:00
11:00
12:00
14:15
17:10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호텔 출발
에도시대 테마 파크 시대촌 (닌자극, 일본전통극)
치토세공항 이동(약1시간 소요)
공항도착, 출국수속
삿포로 출발(약2시간55분비행)
인천도착, 입국수속 후 해산
*즐거운 마라톤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조:호텔식, 중:기내식

삿포로(札幌)

아름다운 눈의 도시


북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써 혼슈의 일본 도시인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도시와는 또 다른 일본을 맛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삿포로는 옛날 이 땅에 살고 있던 아이누어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광대한 땅"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공원과 광활한 녹지대를 가지고 있으며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된 거리는 일본의 다른 도시와 구별됩니다. 또한, 시민들도 오랜 전통에 얽매이지 않은 개척정신과 고유의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구)북해도청사

이 건물은 일본 정부가 북해도를 개척하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어진 청사로 삿포로의 상징이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약 250개의 붉은 벽돌을 이용한 청사는 1888년에 미국의 메사추세츠주 의회의사당을 모델로 만들어진 네오바로크양식의 건물입니다. 1988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어 국가가 지정한 주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북해도립 문서관과 기념실이 있습니다. 낭만적인 멋이 살아있으며 특히 아치형의 천장 등의 실내장식이 매우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시계탑

일본의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시계탑은 삿포로농학교(북해도대학의 전신)의 연무장으로 1878년에 건설되었습니다. 미국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시계탑은 1881년에 부설되었고, 이후 120년 동안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자료관으로 되어있고, 시계탑의 역사와 건설당시의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의 홀은 라이브공연을 할 수 있는 홀로써 유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도리공원

삿포로 도심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오도리공원은 북해도에서 가장 넓은 공원으로 북해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2월 5-11일에 눈 축제가 개최되는데 아마추어 작가들이 수백 개의 눈과 얼음조각으로 공원을 디즈니랜드와 같이 꾸며 놓는 장소로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축제와 이벤트장으로 유명한 곳이며, 6월 중순은 요사코소우란축제, 7월 중순에서 8월에 걸쳐서는 여름의 축제를, 12월~1월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2월은 눈 축제 등 일 년 내내 유명한 축제를 시행합니다. 공원 내에는 오브제와 분수, 4계절 각기 아름다운 꽃들이 화단을 장식하고 있으며, 관광객들과 삿포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놀이의 공간이 있습니다.

노보리베츠(登別)

지옥계곡이 유명한도시


하얀 화산연기를 내뿜고 있는 지옥계곡(지고쿠다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는 일본의 유명한 온천도시입니다. 홋카이도의 옛 지명은 '아이누어'인 경우가 많은데, 노보리베츠의 경우에는 '아이누어'로 "하얗고 짙은색의 강"이라는 뜻의 어원에서 나온 말입니다. 노보리베츠는 온천지를 비롯하여, 5개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와 스키를 비롯한 테니스와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갖추고 있는 테마파크 등 각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노보리베츠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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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치토세 마라톤에서 오래된 숙제를 풀다.이준형(2018-06-14)
      글 : 이준형 님
      사진 및 편집 : 에스앤비투어(주)


      치토세 마라톤을 달리고 싶어, 몇 년을 벼르다 마침 금년에 참가하게 되었다.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 공항에 나가니, KAL 직원이 웃으며 비지니스석으로 승급을 해주어, 不敢請이언정 固所願이라.
      동행하는 김무조선생도 함께 편안히, 출발부터 매우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치토세 공항에서 가까운, 시골의 소도시라 주위가 조용하고, 숲과 하천이 옆으로 흐르고, 근처 치토세 스포츠센터 실내에 마련한 아담한 EXPO장에서 배번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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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삿포로 시내로, 명소 몇 군데 들러보고, 저녁식사는 북해도 게 요리 전문점, 사쿠라야에서, 푸짐한 접시의 몇 종류의 삶은 게를 무한정, 마음껏 드는 게 뷔페요리. 단지 제한시간을 두어, 딱 한 시간, 한 시간 지나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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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풀코스 출발시간이 10시 20분이라, 호텔에서 여유 있는 아침식사를 느긋이 한 선수 8인은 9시반경 걸어서 출발지로 10여분 걸어서 숲길 사이로 산책 겸, 활보( 闊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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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시골 소도시 마라톤답게 짐, 옷 맡기는 데도 없이.(이브스키 마라톤같이) 어제의 EXPO장 한편에 던져두고 출발토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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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는 대부분 젊은이들 위주, 까까머리도 많고, 중장년이나 늙은이는 별로 적은 게 아마 비포장 숲속을 달리는 이색 코스 때문이 아닐까?

      길거리 응원이나, 차량, 건물, 가게, 소음 등은 전혀 없는 무공해 산속 숲길이라.

      칩은 매달았으나, 건 타임 위주라 출발선으로 많이 모여 스타트. 아오바 고엔(靑葉공원)에서 물밀듯이 출발, 양옆으로는 활엽수가 울울창창하게 우거져, 하늘을 가리고,

      바닥은 거무튀튀한 모래 섞인 흙길, 역시 코스가 名不虛傳(명불허전)이라,

      이색적인 마라톤을 몇 군데 달려 보았지만, 치토세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다.

      흙길도 여러 가지라, 모래, 흙, 자갈 등이 뒤섞여, 작은 돌멩이라도 밟으면 주르륵 미끄러지기도 하고, 走路는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꼬부라지고,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되며,

      22.5Km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고, 여기 까지 3시간 15분 커트라인, 이를 통과 못하면 실격, 한선수가 4분 오버로 차량 탑승.

      이후는 이리 돌고 저리 돌지만 가파르다 완만해지는 내리막 흙길, 어쨌든 전 구간 숲이 울창하고, 새소리가 지지배배 하는 무공해 산소 목욕탕, 바람도 서늘히 간간히 불어주고,. 이리 저리 계속

      산속을 달리다, 34Km부터는 포장도로에 붙은 자전거 길로 접어들어 발은 편해지고, 옆에는 치토세 가와(川)가 강물같이 흐르는 , 이를 따라 내 달려오면, 40Km 전후부터, 하천 옆 잔디에서 천막치고,

      응원하며, 먹고 마시는 男女 老少,

      5Km마다 급수소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산속자갈 흙길, 간간히 일본의 항공 자위대와 육상 자위대 기지의 우람한 차량과 군인이 보일뿐.

      어느덧 피니쉬 라인, 4시간 42분 전, 후반구간을 거의 고른 시간으로 즐겁게 완주, 마라톤의 또 다른 진수를 맞본 훌륭한 경험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과 보람을 갖고 귀국했습니다.

      이 코스는 일본 육상 마라톤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번 참가한 8인의 선수는 준족을 자랑하며, 오랜 경륜과 달리기라면, 일가견을 가진 대단한 분들이라, 그중 10Km 부분에서 이용희선수가 39분의 평소실력으로, 4위 입상으로 기개를 펼치고 왔음을 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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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맣게, 잊고 있든 오래된 숙제를 푼 것 같아 매우 홀가분하고 그 상쾌함을, 달리는 동지들에 전하려...ㅎㅎ 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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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이준형 님
      사진 및 편집 : 에스앤비투어(주)
    2. 치토세 마라톤 참가기권동욱(2010-06-11)
      6/5  06:00 원주 - 07:45 인천공항
      10:15 인천공항출발 -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홋가이도(北海道)의 치토세(千歲)공항 도착 12:45.

      마루고토 이치바(市場)의 식당에서 부다토방 야끼테이쇼크(돼지흙판구이정식) 라는
      음식으로 점심식사, 돼지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웠다.

      * 마루고토 : 일본에는 가게이름,시장이름.음식이름 앞에많이 사용한다
      있는 그대라는 뜻인데 통째로, 재래, 원조쯤으로 해석가능(?).


      배번호 수령
      페인트로 현수막을 쓴것이 이채롭네요

      오타루(小樽) 운하, 부두에서 창고까지 물품을 운반했던 소운하.


      유명한 오르골당


      옛건물이 잘보존된 오타루 시내.


      오도리(大通)공원

      삿뽀로(札幌) 시내의 솔로몬 정이라는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저녁식사.


      활화산인 쇼와진산(昭和新山)

      토야(洞爺)sunpalace hotel
      토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식당에서

      물이 매끄럽고 ,대규모의 지하온천에 몸을 담그고 ...

      아침에 아름다운 정원, 멀리보이는 홋가이도의 후지산이라는
      요태이산의 만년설.

      西山,10년전 화산활동으로 폐허가 된 가옥,지금은 관광지로,


      내려오다가 구운계란한개로 둘이서 소주한잔.
      (저는 계란 안먹는데 비싸네요 1개 140엔:1900원)

      시라오이(白老)시로이동
      아이누 민속촌 촌장동상


      치세라는 아이누 민족의 전통 가옥


      전통악기와 민속춤 공연 관람


      2박3일의 일정을 마치며...
      함께했던 모든분들 반가웁고 행복했습니다.

      주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

    3. *홋카이도 "치토세 마라톤" 참가기박흠철(2007-06-18)
      *홋카이도 "치토세 마라톤" 참가기

      6월 2일

      <출국, 그리고 삿뽀로 시내 관광>


      그동안 쌓여온 피로때문인지, 잠을 자긴 했어도 왜이리도 몸이 무거운지...
      6시에 끙하고 일어나 준비하고 집을 나온 시간은 7시,
      차를 운전하면서도 이런 컨디션으로 내일의 시합을 무사히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인천공항에 도착하고나니, 엄청난 인파에 다시한번 끙끙끙!!!
      7시 50분에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섰더니만, 결국 체크인을 끝낸 시간이 9시 15분(무려 1시간 25분을 기다림!!!)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이코노믹 좌석을 끊었더니만 대한항공의 멋진(?) 청년이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단다. 흐흐흐~~~

      졸다가, 먹다가, 책보다가, 바깥보다가
      그동안 일본을 그렇게 많이 왔으면서도 한번도 못와본 홋카이도에의 여행을 기대하며, 삿뽀로공항(정식이름은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고보니 왠지 아담한 시골 분위기라 딱 내가 좋아하는 전원풍의 광경이 아닌가?
      그런데, 어인일인지 사람들의 복장이 심상치 않음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서울은 반팔, 이곳은 모두가 긴팔!!! 물어보니 글쎄... 낮1시 기온이 무려 영상12도라는 이야기!!!
      내일 아마도 달리기에는 상당히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지금까지의 피로감이 싹 사라짐을 느끼면서 대회장으로 향하였다.
      "치토세市 스포츠센터"라는 곳에 도착하여 배번을 바꾸고나서, 미즈노 신발을 저렴하게 팔고 있길래, 떡본김에 제사드린다고 뚝딱 한켤레를 사고는 호텔로~~~

      호텔은 치토세市가 아닌 삿뽀로市로 하였는데, 치토세로부터는 기차로 약4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홋카이도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고, 인구는 약190만 정도라고.
      짐을 풀고는, 모처럼의 나홀로 여행을 즐기고자 밖으로 나가, 삿뽀로시의 여행지인 "삿뽀로맥주박물관", "삿뽀로 팩토리", "토케이타이", "아카렌가 건물(옛 도청)" 등을 씩씩거리며 돌고 났는데...
      특히, 삿뽀로맥주 박물관에서는 우리회원중 맥주라면 밥보다 좋아하는, 최근에 닉이 자주 바뀌고 있는 몸형이 왔으면 얼마나 좋아할까를 그려보았다.

      하지만, 뜨악!!!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였는데, 최근에 영 좋지 않았던 허리가 삐거더덕(에궁)!!!
      이래가지고야 내일 달릴수 있으려나 걱정하며,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초밥집에 들러서 요리사의 비위를 살살 맞춰주며 최고로 솜씨를 부려보라고 하니, 그야말로 초밥의 예술을 보여주는데... 흐흐흐
      근데... 더 놀라운 것은 배 터지게 먹고 난 가격이 고작 5300엔(약4만원 정도)!!!

      식사후에는 시내를 배회할려고 해 봤지만,
      추워서(?) 윈드브레이커 입은 옷차림으론 견딜 수 없어 호텔로.

      내일은 천천히 달릴 생각인데... 4시간 정도를 목표로 하여, 전반만 2시간 정도에 Keep하면 아마도 크게 무리는 안 될 것 같은데...

      6월에 이토록 선선한 곳에 있는 것이, 한마의 달리미들 모두에게 쬐끔 미안하기도...



      대회코스의 전경(대부분이 이런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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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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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삿뽀로 도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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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일)

      <치토세 마라톤의 맛>

      - 진정한 숲속 마라톤!!!

      호텔을 조금 멀리 잡은 탓에 할 수 없이 6시에 일어나, 해우소를 이용하고는 아침을 빡세게(?) 먹고는 7시 35분 삿뽀로출발의 JR(일본철도)기차를 타고는 8시 5분에 치토세역에 도착.
      역시 작은 도시라 그런지 모든 사람들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는데 그 느낌이 우리의 시골과 다를바 없었다.
      8시 30분경 스포츠센터에 도착하여, 몸풀고 분위기 익히고, 짐 맡기고, 스트레칭을 하고나니 9시 30분이었는데, 일본사람들의 예의(?)바름 떄문에 화장실을 한번 이용하는데 무려 20분 정도 걸린것 외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국제대회치고는 거의 외국인이 보이지 않았고, 태극기 뿐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조차도 거의 ZERO!!!
      하지만 어떠랴, 나만 잘달리면 되지...

      정확히 10시에 스타트를 하는데, 내 주위엔 모두가 일본인 들이고, 그들의 눈에는 내가 조금은 이상한 한국인(?)으로 비추어졌음에 틀림없었으리라.

      하지만...
      치토세 마라톤의 참다운 맛은... 발바닥에 와 닿는 비포장의 푹신한 느낌과 길 양쪽의 커다란 나무들이 가리워주는 그림자속(일본사람들은 이것을 숲속의 터널이라 부름)을 달리는데, 온도가 12~13도 정도이고 산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니, 그저 마음속으론 이것이야말로 "신선놀음"이 아니고 무엇이랴!!!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의 오르막이 하프까지 이어지는데, 남산을 달려본 나, 게다가 보스톤을 달려본 나로서는 이정도는 새발의 피였고, 중간중간의 돌길도 불편함보다는 오히려 발바닥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느낌이었으니... 흐흐흐~~~

      하프를 지나치는데, 배가 고픔도 못느꼈고, 계속되는 숲길 달리는 맛에 정신이 팔려 그냥 쭉~~~ 5분 전후의 페이스로!!!

      하프이후는 전혀 급하지 않는 내리막으로, 이거야 말로 또다른 새로운 맛이 아니고 무엇이랴...
      거의 속도가 4분 40초~4분50초대로 이어지니, 내친김에 세계신기록도 세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 이번 마라톤은 즐겨야하느니라 하는 마음으로 컨트롤...

      동경마라톤때는 대도시의 맛을 느꼈다고 한다면, 치토세에서는 시골 아니 산속의 맛을 느끼며 달릴 수 있었고, 달리미들의 복장이나 분위기도 동경과는 전혀 다른 소박함과 순박함 그 자체였다.

      33킬로 부터는 아스팔트를 달렸고, 약간은 오르막도 있었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봐 줄 만큼의 어려움이었고, 작은 강가를 끼고 달리는 코스에서는 캠핑나온 일본인들이 고기굽는 냄새때문에 조금은 배가 고팠지만, 딜리고 달려 골인하니 3시간 32분~3시간 33분!!!

      옷을 갈아입고는, 홋카이도의 명물이라고 하는 고구마보다 더 맛있는 감자를 먹고는 호텔로...

      저녁엔 홋카이도의 명물인 홋카이도 미소라면(된장맛)을 먹어야겠다.

      몸은 많이 피곤하고, 여기저기 안좋은 곳도 있지만,
      음이온을 팍팍 내뿜어준 숲의 요정들과 친교를 나누었으니, 오늘은 푹자야겠다.

      그리고... 내일은 동경으로~~~

      대회일 아침, 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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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 개인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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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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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후 받은 홋카이도감자(무진장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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