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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대회 신설된 풀코스가 신의주쪽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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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철규 댓글 0건 조회 9,135회 작성일 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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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회대회 참가자입니다.
올해는 단동에서 조.중우호교를 건너 신의주까지의 풀코스를 신설하겠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발표된 내용을 보면 풀코스 신설은 하였으나, 중국 단동에서만의 코스더군요.

물론 북한으로의 달리기 코스가 정치와 외교적으로 쉬운 문제가 아닌줄 압니다만
올해 제3회 대회에서 북한땅을 뛰어볼 수 있는 길은 영영 없는 건지요?
그렇담 다음을 기약해야 할것 같아서 말입니다.

또한 매년 6월초에 실시하던 대회일정이
올해는 6월둘째주로 변경되었기에 6월초 현충일부터 시작된 샌드위치 연휴를 이용할 수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평일날 여러날을 비울 수 있는 여건에 있는 사람은 드물텐데
해외여행(대회참가)인 만큼 연휴를 이용해서 일정을 잡았으면 더욱 많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이용(참가)할 수 있지 않았나 쉽네요.

저도 작년에 참가하여 북한을 마주보고 뛸 수 있는 아주 깊은 인상을 남긴대회라
올해도 꼭 참석해 보고 싶었는데 일정도 안맞고, 신설된 풀코스가 오직 단동내이기에 실망스럽네요.
올해 대회를 계기로 언젠가는 북한의 신의주쪽 달리기 길이 열리길 바라겠습니다.
만략에 그런 코스가 개발이 된다고 하면, 연휴가 아니더라도 열일 제쳐놓고 참석할 생각입니다.
이상 제 생각을 피력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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