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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기념 한중청년자전거대장정 출국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11,217회 작성일 15-07-29 00:00

본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 3000Km
미래세대, 충칭부터 상하이까지 두바퀴로 달린다!!!!!

광복70주년기념 한중청년자전거대장정 출국안내드립니다.

1. 단 체 명 : 2015 광복70주년기념 한중청년자전거 대장정 PTY
2. 진행기간 : 2015. 7. 31(금) - 9. 3(목)
3. 출 국 일 : 2015년 7월 31일
4. 모임장소 : 인천국제공항 3층 아시아나 카운터앞 7:30 모임
5. 출발 항공편 : OZ3533
6. 횡단지역 : 중경-치장-전장-항주-상해
7. 비상연락 : 02-755-10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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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으로 패기로… 韓·中청년대장정 준비 끝"


[오늘의 세상]

충칭으로 출국 보름 앞두고 대원들 1박2일 첫 라이딩


광복 70주년 기념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抗日)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두 바퀴로 중국 충칭~상하이 구간 3000km를 달릴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의 대원들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에 모였다. 이곳에서 강원 춘천시 강촌까지 왕복 180여㎞를 1박2일로 달리는 첫 합숙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중국 충칭 출국(31일)을 보름 앞두고 팀워크와 체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중국인 유학생인 저우옌(23) 대원은 15일 대전에서 자전거를 타고 서울로 오던 중 자전거 체인이 끊어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훈련에 합류했다. 이진수(26) 대원은 "너무 설레 전날 잠도 잘 못 잤다"고 했고, 팀의 맏형인 이준영(35) 대원은 "직장(서울공자아카데미) 휴가를 내고 합숙에 왔다"고 했다. 뚝섬유원지를 출발해 한강 자전거 길을 달린 대원들은 17일 1박2일 라이딩을 마치고 서울로 귀환했다. 황인범(31) 대장은 "첫 훈련이라 힘든 면이 있었지만 금세 손발이 맞았고, 파이팅이 넘쳤다"고 했다. 여성인 김윤정(29) 대원은 "훈련할수록 호흡이 착착 맞아간다"고 했다.


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을 보름여 앞둔 지난 16일 합숙 훈련을 위해 서울 뚝섬유원지에 모인 대원들.한·중 청년 자전거 대장정을 보름여 앞둔 지난 16일 합숙 훈련을 위해 서울 뚝섬유원지에 모인 대원들. 앞줄 왼쪽부터 정재원·김주희·김윤정·장쥔·김민지 대원, 안영민 부대장, 이준영 대원. 둘째 줄 왼쪽부터 정진화 부대장, 신은비 대원, 황인범 대장, 전한빈·이진수 대원. 셋째 줄 채주혁(왼쪽)·저우옌 대원. 후샤오둥·왕루 대원은 이날 개인 사정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전기병 기자

중국에서도 지난 6일 상하이에서 선발된 중국 대원 6명의 출정 준비가 한창이다. 주옌(23) 대원은 "대학의 마지막 여름방학 중 한·중 역사 탐방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성시펑(34) 대원은 "운동과 역사 공부로 추억을 쌓고 싶다"고 했다. 중국동포 김혁(25) 대원은 "두 바퀴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어 가슴 설렌다"고 했다. 쉬펑페이(22) 대원은 "평소 쌓은 자전거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했고, 루헝(25)·우모시(25) 대원은 "매일 달리기와 등산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현역 중위인 김민재(24)씨는 부대 사정상 합류가 불발됐다. 대신 대학생 김병훈(25)씨가 새 대원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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