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보스턴 마라톤대회 가족같이 즐거운 투어를 하였습니다.

보스턴의 주로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웨슬리여대의 함성터널을 빠져나와...
이제..일상에 돌아와 그동안 밀린 일처리를 하는중입니다.
함께 했던 분들과 넘 재미있었던 추억이
앞으로도 또한번 참가하고픈 마음입니다.

가족처럼 진행을 챙겨주신 양찬우 이사님..
함께 달리며..주자들과 호흡하며 ...
짧은 시간 뒷바라지를 잘 해주신 권은현실장님...
현지에서 즐겁게 투어를 진행해주신 제임스 가이드님...

그리고 함께주로를 달리고...
긴 투어를 함께한 모든분들에게 삶의 치유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틈나는 대로 시간을 내어...후기를 올릴예정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제 또 주로에서 뵙는날을 기약하면서...

대구에서 김종우&안미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