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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블라디보스톡국제마라톤대회 참가기 작성자 : 이인효
작성일 : 2017/09/27 14:13 조회수 : 188

대회명 : 2017블라디보스톡국제마라톤대회대회일 : 9월23일(토)
참가종목 : 마라톤, 하프마라톤, 5km
대회규모 : 마라톤-300명, 하프마라톤-700명, 5km - 800명
출발시간 : 마라톤-09:00, 하프마라톤-10:15, 5km-11:10

제1일 9월22일 (인천출발, 코스답사 및 배번호 수령)
10시10분 대한항공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향발. 중국입국시와 비교하면 비자도 없고 입국서류도 없어 상당히 편리하다. 도착 후 마라톤코스를 답사하고 석식시 현지 파트너측에서 미리 찾아놓은 배번호 수령 및 안전관련 서류에 각각 서명을 하였다.
호텔 : 메르디앙호텔 (시내에서 15분 거리)

제2일 9월23일 (마라톤대회일)
8층에 있는 호텔식당 오픈시간이 7시30분이라 아침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7시 대회장으로 이동. 출발지와 골인지점이 달라 풀코스 출발점에서 참가자 하차 그리고 하프코스 출발점으로 이동 후 주자 하차. 마지막으로 골인지점 부근에서 5킬로미터 참가자 하차. 풀코스 9시. 하프 10시15분(실제10시30분에 출발함). 5킬로 11시10분 출발. 도로통제는 완벽. 급수 5킬로 간격 그러나 주로는 업다운이 심하고 주로에 거리 표지판이 적음. 풀코스 300명. 하프 700명. 5킬로 800명 참가. 두개의 다리를 건널때의 아름다운 풍광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완주 후 석식은 킹크랩. 양이 많아 남기고 말았다.

제3일 9월24일 (독립운동지이며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우스리스크 문화탐방)
블라디보스톡에서 열차를 타고 고려인들이 모여사는 우스리스크로 갔다. 철길 레일의 넓이는 우리와 비슷으나 기차내부의 공간은 1.5배정도로 상당히 넓었다. 우스리스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버스로 1시간30분정도 떨어져 있으며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최재형선생 생가. 이상설선생 유허지 그리고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등이 있는 곳이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에 마음이 숙연해 진다. 블라디보스톡으로 돌아와 아르바뜨거리 2차세계대전당시의 잠수함, 러시아 태평양사령부, 개선문 그리고 독수리 전망대를 보고 하루를 마감한다. 아르바뜨거리는 바닷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으로 일요일 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러시아 전통공연도 볼 수 있었다.

제4일 9월25일 (오전 탐방 후 귀국)
오전 신한촌과 러시아정교회를 둘러 보고 중식 후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 도착하니 첫눈에 들어 온 것이 북한사람들이었다. 007가방을 들고 공항내를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우리가 탑승수속을 하는 카운터를 주시하며 서 있기도 하고... 어떤이는 깡마르고 시커먼 얼굴로 2인1조가 되어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아마도 러시아에 북한 벌목공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 혹시나 이탈하는 사람은 없는지 그리고 우리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 같다. 수속을 마치고 공항 면세구역에 들어 오니 커피샾 두군데 그리고 주류 및 담배를 파는 곳이 세군데 정도 있다. 탑승게이트는 1번과 2번게이트로 두군데 있다. 14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2시간40분의 비행후 인천공항 도착.

대회는 삼성에서 협찬을 하여 하드웨어, 도로통제, 기념품등은 기타 대회와 비교하여 손색은 없었으며 참가자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어 그리 쉽지는 않았다. 또한 각 코스별 출발지역이 달라 일반 개인이 참가하기에는 이동의 측면에서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풀코스 출발 1시간전인 08시에 도로통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풀, 하프, 5킬로미터 참가자들이 8시이전에 출발지점에 하차하고 차량이 빠져 나와야 하므로 하프코스 및 5km참가자는 출발점에서 대기 시간이 길고 지루함을 느낌. 그러나 출발후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모습은 환상적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구간 주로의 양쪽차선 교통통제가 힘들어 한쪽 차선이용만 가능하기때문에 출발점과 골인지점을 달리한 것으로 보이나 이 경우 대회규모의 확장이 불가하며 대회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서는 올해 골인지점인 중앙광장에서 출발과 골인을 같이 한다면 운영면에서도 용이해지고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블라디보스톡국제마라톤대회는 우리 한국인에게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지역적으로 의미있는 대회라 생각되며 2박3일로도 마라톤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3박4일로 우스리스크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8블라디보스톡마라톤대회는 9월22일(토) 개최되며 9월21일-9월23일 2박3일로 다녀오면 9월24일 추석을 지내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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