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린 마라톤 대회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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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정자 댓글 7건 조회 98,827회 작성일 06-09-28 00:00본문
먼저 저희 부부가 베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관광까지 하게 해주신 "에스엔비투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라톤 하시는 분들은 베르린 대회에 꼭 참가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참가하기 전 까지는 별로 탐탁지 않았는데 제 바깥사람이 "고 손기정 옹"이 우승한 베르린 대회에는 참가하여 달려야 한다고 하여 2006년 4월 110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국외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보스톤 마라톤 대회 못지 않는 대회였습니다.
33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하루전(토요일)의 Fun Run(Breakfast Run), 6km(샤로텐브르그 궁전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가 좋았습니다. 기념품 및 각국(105개국 참가)의 특이한 복장, 골인 지점의 올림픽 스타디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올림픽 스타디움의 성화 봉승대(?) 옆에 돌벽에 역대 우승자 (5000m, 10000m) 등이 새겨져 있고 "고 손기정 옹"의 42.195km 우승이 네번째로 새겨져 있었으며 올림픽 스타디움은 7만2천석-7만6천석이고 월드컵 결승을 한 곳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제국의회 광장에서 105개국에서 37,600명 등록에 31,472명 완주하는 정식 마라톤대회였습니다.
마라톤 코스가 정말로 좋았으며 양쪽의 가로수가 턴넬을 이루어 햇볕이 가려졌고 간간이 시원한 샤워물이 뿌려지고 거리에는 조그만 악단들이(이번에는 55개였다고함) 흥을 돋구고 응원 또한 보스톤 못지 않게 열렬하여 지루하고 피곤한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언덕이 없었고 기록내기에 좋은 코스로 생각되며 일행들이 3시간 10분~20분 기록이라면 서브3 기록도 낼수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40km지점 지나서 동독과 서독의 분단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을 통과할때는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저도 보스톤 대회에서는 4시간 30분 50초 였는데 베르린 대회에서는 4시간 19분 1초여서 기뻤고 20km부터는 기록 단축의 욕심을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베르린 대회에 참가하시라고 권합니다. 마라톤 전에 베르린 관광을 하고 후에는 모스크바 관광을 하였습니다.
알렉산드로포스키공원(꺼지지 않는 불), 전승기념관, 크렘믈린궁전, 사원, 레닌묘, 붉은 광장, 아르바트거리, 굼 백화점 등 관광을 알차게 하였습니다.
마라톤도 하면서 독일 및 모스크바 관광을 하였고 비용도 경제적이면서 알차게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는 "에스엔비투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스톤 대회 못지 않는 베르린 대회에 참석하실것과 에스엔비투어를 통해서 참가하실 것을 권합니다.
저도 보스톤 대회에 참가할때는 과연 처음 생긴 여행사가 잘 해낼수 있을까 하면서 한번 믿어보자 하고 참가하였는데 100%만족이었고 이번 베르린 대회에도 120% 만족이었습니다. 전적으로 에스엔비투어를 신뢰하고 앞으로 국외대회(싱가폴, 홍콩, 프라하, 시카고)에도 에스엔비투어에 의뢰할 것을 약속합니다.
"마라톤 여행은 에스엔비투어" "아자!아자! 에스엔비투어" "부라보 에스엔비투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라톤 하시는 분들은 베르린 대회에 꼭 참가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참가하기 전 까지는 별로 탐탁지 않았는데 제 바깥사람이 "고 손기정 옹"이 우승한 베르린 대회에는 참가하여 달려야 한다고 하여 2006년 4월 110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국외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보스톤 마라톤 대회 못지 않는 대회였습니다.
33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하루전(토요일)의 Fun Run(Breakfast Run), 6km(샤로텐브르그 궁전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가 좋았습니다. 기념품 및 각국(105개국 참가)의 특이한 복장, 골인 지점의 올림픽 스타디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올림픽 스타디움의 성화 봉승대(?) 옆에 돌벽에 역대 우승자 (5000m, 10000m) 등이 새겨져 있고 "고 손기정 옹"의 42.195km 우승이 네번째로 새겨져 있었으며 올림픽 스타디움은 7만2천석-7만6천석이고 월드컵 결승을 한 곳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제국의회 광장에서 105개국에서 37,600명 등록에 31,472명 완주하는 정식 마라톤대회였습니다.
마라톤 코스가 정말로 좋았으며 양쪽의 가로수가 턴넬을 이루어 햇볕이 가려졌고 간간이 시원한 샤워물이 뿌려지고 거리에는 조그만 악단들이(이번에는 55개였다고함) 흥을 돋구고 응원 또한 보스톤 못지 않게 열렬하여 지루하고 피곤한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언덕이 없었고 기록내기에 좋은 코스로 생각되며 일행들이 3시간 10분~20분 기록이라면 서브3 기록도 낼수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40km지점 지나서 동독과 서독의 분단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을 통과할때는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저도 보스톤 대회에서는 4시간 30분 50초 였는데 베르린 대회에서는 4시간 19분 1초여서 기뻤고 20km부터는 기록 단축의 욕심을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베르린 대회에 참가하시라고 권합니다. 마라톤 전에 베르린 관광을 하고 후에는 모스크바 관광을 하였습니다.
알렉산드로포스키공원(꺼지지 않는 불), 전승기념관, 크렘믈린궁전, 사원, 레닌묘, 붉은 광장, 아르바트거리, 굼 백화점 등 관광을 알차게 하였습니다.
마라톤도 하면서 독일 및 모스크바 관광을 하였고 비용도 경제적이면서 알차게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는 "에스엔비투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스톤 대회 못지 않는 베르린 대회에 참석하실것과 에스엔비투어를 통해서 참가하실 것을 권합니다.
저도 보스톤 대회에 참가할때는 과연 처음 생긴 여행사가 잘 해낼수 있을까 하면서 한번 믿어보자 하고 참가하였는데 100%만족이었고 이번 베르린 대회에도 120% 만족이었습니다. 전적으로 에스엔비투어를 신뢰하고 앞으로 국외대회(싱가폴, 홍콩, 프라하, 시카고)에도 에스엔비투어에 의뢰할 것을 약속합니다.
"마라톤 여행은 에스엔비투어" "아자!아자! 에스엔비투어" "부라보 에스엔비투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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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찬우님의 댓글
양찬우 작성일이인효님의 댓글
이인효 작성일박행오님의 댓글
박행오 작성일정인승님의 댓글
정인승 작성일권은현님의 댓글
권은현 작성일교수님, 안녕하세요? 권은현입니다.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번 추석 잘 보내시고요, 두달 뒤 싱가포르 마라톤 대회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정희진님의 댓글
정희진 작성일
느게나마 축카드려요 시카고 마사모 에 정희진입니다
좋은글 감명 있게 잘읽었습니다 달리기도잘하시지만 역시 글귀 문장력이 대단하십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자님의 댓글
안정자 작성일양찬우이사님 이안효사장님 박행오선생님 정인승님 권실장님 정희진코치님 이렇게 관심갖고 격려해 주시니 으쓱해 지고 힘이 절로 나고 신이 나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입니다.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