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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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 마라닉의 황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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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옥현 댓글 5건 조회 53,370회 작성일 1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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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오감을 듬뿍 채워 담고 왔습니다.

시각적으로 대 평원의 초원은 풀 내음 사람 내음과 정이 넣치는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넓은 초원에 둘러 싸인 호수 잿빛 물결..
이곳 초원을 내가 뛴다니..
출발선에 서지 안아는데도 심장은 쿵덕.. 쿵덕...
빨리 뛰어야지...

청각은 흥을 느껴오매 마음은 설레고..
행사를 진행하는 진행 운영진의 식전행사 모습은 알아듣지 못해도 마냥 뛰고 달리고 할수있는 음악으로 들리니 마음은 달리고 있다.
행사장에 서있는 운영진,선수,구경꾼 그리고 자봉요원들 외이리도 마냥 웃음으로 우리들을 편하게 한니 말이 통하지 안아도 동질감이 느껴진다.

깊은 내륙의 드 넓은 초원속에 있는 호수..
이상하리 갯벌 내음은 내 코의 후각을 벌렁거리개 한다.
바다는 수억 만리 먼곳에 있는데 어찌 갯벌의 맛을 느낄수 있을까.
그리고 수송나물(함초과) 있을까.
이런 궁금증의 그림을 그리며 출발을 한다.
격식이 없이 5.10.하프.풀 같이 출발은 코메디같은 마라톤이지만 초원의 위의 달리는 기분은 우레탄을 뛰는처럼 육신의 반동을 느껴오는 이상 야류한 기분이다.

덥고 건조한 기후 환경이라 첫 자봉 가판물은 짠 소금물으로 샘새히 배려한 모습들은 미각을 돋게한다. 그내들은 내가 알기로 마라톤에 대한 인프라가 넓게 형성되여 있이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론에는 밝은것 같아다.
사실 초원의 청정 무공해 환경을 뛰고 달린다는것은 잇빨로 씹어 먹는것보다 내 오장 육부를 깨끗히 밝게 청소 시켜준것에 감사와 즐거움을 입으로 씹으며 멋있게 완주할수 있었다.
마라톤이 끝나고 이여지는 중식 만찬.. 저녁 소리꾼(몽골 대중가수)공연과 더브러 같이한 만찬은 환상의 미각 이였다.
그리고 이여지는 맑은 별밤 하늘아래 펼처지는 땅위의 캠프화이야.. 하늘로 쏘아올린 불꽃대포등으로 온 고울 사람모여 밤하늘 축하 잔치를 그들과 같이하니 순간 짜릴한 흥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몽골 전통의 흥의 춤.. 그곳도 젊이들의 이상한 헤어스타일과 비보이 춤.. 국경 없는 문화는 평원의 초원에도..
이런 최고의 크라이막스흥분을 내 자신 진정시켜야 잠자리에 드러갈수 있기에 동료들하고 고요한 별빛아래 몽골 전통악기에 취하며 드리켜 마시는 맥주는 짜릿한 환상이였다..
행복.. 행복.. 즐거운 행복을 찾아 헤매는 나에겐 맏침표에 왔지 않나싶다...!

하지만 사람이 태어나 열심히 일하고 삶의 결과에 충전을 한다면 이런 여행는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
불과 몇명의 숫자로 출전 해서 수익을 따지면 S&B투어 곶깐이 텅 빌텐데...
밝은 얼굴로 모든 여행의 오감을 배프러 주신 S&B투어 측에 감사 드린다.

사실 마라닉여행을 하면서 뛰고 달리는것 못이 않게 승마타는 촉감은 절정 빅 이벤트 안이였나 싶다. 마부의 코치를 30여분 받고서 나 혼자만이 말등에 타고 호수가 그림같은 초원을 달리니 육신에 와닫는 촉각은 황홀 그.. 자체이다.

어떻게 표현해야 이 황홀한 순간들을 전해야 와이프가 흥분할지...
동료들이 감명에 젖어 차후에 S&B투어에 승차할지...

그동안 많은 마라닉 여행을 단여지만 이번처럼 조그만한 부담 없이 만족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은 없는것 같았다.

주체측 운영진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단 글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올리고 싶다.

S & B투어의 무긍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문옥현 2010 7 10

경마장 07.8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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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달사님의 댓글

세달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문옥현님!!!  마라톤을 마치고 밤하늘의 은하수를 벗삼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듣던 몽고전통노래가 귓전에 맴돕니다. 문옥현님과의 만남은 에스앤비투어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옥현님의 댓글

문옥현 작성일

경영자는 휴식이 없군요 20시면 깊은 밤인데..

민초들의 소견을...!

세달사님의 댓글

세달사 작성일

민초라니요. 에스앤비투어는 항상 달림이님들과 함께합니다. 달림이님이 없으면 에스앤비투어도 없지요

최증규님의 댓글

최증규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즐거워 하시던 모습이 많이 생각나네요...

인솔자로서 3박4일동안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도 마라톤 연습해서 다음엔.. 꼭 같이 뛰겠습니다.

문옥현님의 댓글

문옥현 작성일

이젠 선생님이란 존칭 쓰지마세요...?

거리가 멀어지고 불편해요. 그냥 이름이나 닉(두꺼비)을 불러주세요.

사실 이스앤비투어측 고생하신분들을 실명를 거명하며 여행기를 쓰면 아부같아... 내마음속 내면을 그대로 표현이 차후 에스앤비투에 승차할 동료들에 자료될것아 고생한 분들을 거명 않는것을 이해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