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벚꽃마라톤대회
(합천=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4월 8일 열리는 제1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마라토너들의
신청․접수를 3월 9일까지 받고 있다.
합천벚꽃마라톤은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5km, 10km,
하프, 풀 등 4종목)에서 개최되며,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수려한 황강,
아름다운 합천호를 따라 자리 잡고 있는 100리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대회라 동호인들로부터 환상적인
코스로 알려져 오고 있다.
또한, 2009년 3월 3일자 ‘코리아
헤럴드’
영문판에 환상적인 마라톤 대회로
소개된 후 외국에 많이 알려져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타 대회보다
차별화된 것은 지역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싱싱한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주로와 시식코너를 통해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어 ‘합천딸기-딸기마라톤’으로 불릴 정도로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 4월 3일
제10회 대회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 발생됨으로 인해 부득이 개최하지 못해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으리라
생각하며, 제11회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고, 동호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타 대회와 보다 차별화된 특색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라며 “합천벚꽃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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